농부 철학자 피에르 라비
저자 : 장 피에르 카르티에, 라셀 카르티에 조화로운 삶 2007.01.02 단순히 귀농관련 서적이라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책을 읽는 동안 장하준의 '나쁜 사마리아인', 도정일, 최재천의 '대담', 조한혜정의 '다시 마을이다', 이상인의 '은퇴후 귀농 준비하기' , 법정스님의 '무소유', '리영희 프리즘' 등의 책들이 떠올랐습니다. 삶의 방향을 제시하기도 하고, 세계화, 공동체, 생명농학 그리고 영적인 부분까지... 생의 전체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페이지수도 얼마되지 않는 이책이 어떻게 이렇게 많을것을 담을수 있는건지 마음이 잔잔하고 고요해지고 겸허해졌습다. 그는 기업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 학력과 권력에 따라 서열이 결정되고, 실제로 착취와 억압의 도구이며, 월급은 너무 적고, ..
2019.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