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정1 두 번째 스무살 저자 : 희정, 수정, 소마, 서래, 향아, 미영 이프 2007.05.02 부재 : 여자 나이 마흔 그 주홍빛 서글픔과 쪽빛 희망의 이야기 82년생 김지영을 읽고 이게 남녀가 읽고 싸우는 페미니즘 책이야? 이렇게 가볍고 산뜻한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읽었던 페미니즘 책을 꺼내 보았습니다. 10년이 지나니 우리 사회도 많이 변했나 봅니다. 참 변하지 않는 것 같아도 느리지만 변화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이렇게 이전에 용기내고 고생해준 출판사나 작가님들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왜 두 번째 스무 살인가 “우리는 둘러 앉아 이야기하다가 여자에게 40세라는 의미가 너무도 엄청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남자에게 40세는 승승장구의 시간이지만 여자에게는 모든 것이 끝나가는 나이처럼 여겨집.. 2019.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