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인1 은퇴 후 귀농, 퇴직 전에 준비하기 저자 : 이상인 아름다운 사람들 2010.01.25 이렇게 사는 건 아닌데.. 그런 생각이 드는 날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누군가처럼 훌훌 털고 시골로 떠날 수 있는 용기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내 시간을 내가 누리면서 살고 싶다.', '느리게 살고 싶다'라고 꿈꾸지만 무언가 준비하거나 실천을 한 것은 없습니다. 이번에 별것 아닌 수술을 하고 병실에 누워있으면서 이렇게 일탈만 꿈꾸다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가를 내고 집에서 쉬면서 이 책을 읽었습니다. 5都 2村 5일은 도시에서 2일은 농촌에서의 삶이라고 합니다. 그런 삶이 유행을 타다 보니 세컨드 하우스란 개념도 생긴 것 같습니다. 아예 떠날 수 없다면 부산 근교에 세컨드 하우스가 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자.. 2019. 6. 28. 이전 1 다음